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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미래 위해 나무 심는 교육 대통령 기대한다
정제영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이번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많은 교육제도가 급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. 교육 공약을 살펴보면 대입 제도를 포함해 고등학교 유형과 고입 제도, 학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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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코리아] 2차 토론, 심상정·유승민 가장 돋보여
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·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‘리셋 코리아’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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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후보 "학원 선행학습, 영업시간 규제할 것"
19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이 주최한 '2017 대선 후보 사교육 공약 100인 평가단 현장 평가 컨퍼런스'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의 장준호 교수(가운데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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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약 1호는 안보 … 교육·과학기술·창업, 세 가지 혁명 제안
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의 인터뷰가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. 강민석 정치부장(맨 왼쪽)의 사회로 정치, 외교안보, 경제, 복지 분야 전문기자들이 참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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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보들의 대표 교육공약 고교학점제, 학제개편, 교육 법제화
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원내 5당 대통령 후보들.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, 국민의당 안철수, 자유한국당 홍준표, 바른정당 유승민, 정의당 심상정 후보. [프리랜서 공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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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Q&A로 풀어본 주요후보들의 대입,교육 정책
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,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,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, 정의당 심상정 후보 [중앙포토] 대입이나 고입을 준비 중인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도 이번 대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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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문재인·안철수"교육부 폐지” 유승민"외고·자사고 폐지”
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현행 ‘6년(초등)-3년(중학)-3년(고교)’ 학제를 ‘2년(유치원, 만 세 살부터 시작)-5년(초등)-5년(중·고)-2년(진로탐색학교 또는 직업학교)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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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2021학년도 수능, 일찌감치 미궁의 문을 열어야
박경미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‘예술작품에는 항상 의미가 있는가?’ ‘정치는 진실의 요구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?’ 올해 6월 치러진 프랑스의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의 철학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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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대한민국은 교육 실험공화국인가?
안양옥한국교총 회장·서울교대 교수 얼마 전 수많은 학부모가 참석한 대학 입시 설명회장에서 한 강사가 “대입제도변경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”고 주장하자 많은 학부모가 크게 환호하며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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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거품 더 걷어내라 … 부실대학 20~30곳은 솎아내야
최정동 기자 “교육거품(Education Bubbles)을 계속 빼야 한다. 거품을 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교육 질이 절대 높아질 수 없다. 부실 대학도 20~30개는 더 솎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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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현장과 따로 노는 교육정책은 실패…답은 학교에 있더라"
“교육거품(Education Bubbles)을 계속 빼야 한다. 거품을 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교육 질이 절대 높아질 수 없다. 부실 대학도 20~30개는 더 솎아내야 한다.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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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지털 썰전] 경제논리 아닌 교육논리로
안양옥한국교총 회장서울교대 교수 경제논리 아닌 교육논리로 정부는 2015년도 경제정책 방향의 일환으로 9월 신학기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. 세계 많은 국가가 채택하고 있는 9월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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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 9월 학기제 개편 검토, 어떻게 볼 것인가?
정부가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서 ‘9월 신학기제 도입 등 학제개편’을 검토하기로 발표한 이후 이에 대한 찬반 양론이 비등하다. 9월 학기제는 1997년부터 몇 차례 추진되었으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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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 문·이과 구분, 어떻게 봐야 하나
[일러스트=박용석 기자] 교육부가 27일 50여 년간 유지돼온 문·이과 구분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. 그 일환으로 2017학년도 수능에서 문·이과 현행 유지 외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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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 문·이과 구분, 어떻게 봐야 하나
[일러스트=박용석 기자] 교육부가 27일 50여 년간 유지돼온 문·이과 구분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. 그 일환으로 2017학년도 수능에서 문·이과 현행 유지 외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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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년제도 없애고 대기업은 중소기업에 대출을”
“고등학교의 문·이과를 통합하라” “고령자 기준을 70~75세로 높여라” “대기업 자금으로 중소기업에 대출하라”. 기획재정부가 27일 이런 내용의 ‘중장기 정책과제’를 내놓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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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” “역사 자긍심 키울 내용 담아야”
‘한국사 필수’ 공청회가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 주최로 11일 과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열렸다. [김상선 기자] ‘한국사 필수’를 주제로 한 첫 공청회가 11일 오후 2시 경기도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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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과부 “내신 절대평가 전환 어렵다”
교육과학기술부 김차동 인재정책실장이 30일 사교육비 경감 방안에 대한 당·정·청 협의를 마치고 수능 과목 축소 등을 포함한 추가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두 달여간 논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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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권교체기 … 공무원은 ‘영혼교체’ 중
노사정위원회는 18일 위원회 휴게실 입구에 ‘기자실’ 문패를 슬그머니 내걸었다. 지난해 10월 서슬 퍼렇던 기자실 통폐합 강행 조치에 따라 기자실 간판을 내린 지 석 달 만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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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관치 관행 10년 교육부 너무 안이한 업무보고”
“관치의 관행이 10년 이상 지속된 걸 되돌리긴 힘들겠지만 인수위의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.” 대통령직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 간사인 한나라당 이주호(사진) 의원은 2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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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 포인트는 MB ‘돈’ 昌 ‘스피드’ 鄭 ‘현장
지난달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‘일류국가비전 선포식’. 공약을 설명하던 김형오 일류국가비전위원장이 “나도 꼼꼼한 편이라 생각했는데 이 후보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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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 포인트는 MB ‘돈’ 昌 ‘스피드’ 鄭 ‘현장’
일러스트= 강일구 사달은 ‘숫자’에서 났다.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비전위와 당 정책위원회, 외부 교수자문단이 고치고 다듬은 이 후보의 대선 정책공약. 개략적인 보고를 마친 터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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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수학·과학 교육은 국가적 어젠다
우리나라 과학 교육이 위기에 처해 있다.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다양성을 길러준다는 명분으로 7차 교육과정부터 도입했던 과도한 교과목 선택권이 발단이다. 그로 인해 물리.화학 등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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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대통령·박 대표 150분 팽팽 … 합의문 없어
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회담을 열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연정 및 민생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으나 별다른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. 2시간